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가튼 사가 (문단 편집) === 버그 === 상기(上記)했던대로 워낙에 버그로 악명이 높은 게임인 것을 감안해 유저들 사이의 별명은 '''버그튼 사가'''. 버그튼 사가는 '그나마' 순화된 표현으로 사실 당시의 네티즌들은 개가튼 사가, 똥가튼 사가, [[좆]]가튼 사가란 말 등을 사용하며 욕했다. 발매 이후 반년에 걸쳐 수많은 패치를 내놓았으며 이후 [[주얼게임|주얼판]]은 물론 최종버전 [[패키지의 로망]] 총집판에서도 버그가 존재한다.[* 사실 버그에 버그를 고쳐도 버그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애시당초 발매 초기부터 발매 연기와 수정의 수정을 거듭한 후유증이다. 코드가 꼬이고 꼬인 덕에 당시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진조차 수정을 할 수 없는 지경. 그래서 패키지의 로망 발매 때 이 버그를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우주의 진리를 터득한 사람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그것도 손노리 홈피공지에서 당당히... ''그리고 다들 납득해버렸다.'' 더불어 당시 '버그'하면 항상 까이는게 손노리와 소프트맥스였지만 이후 손노리에서 출시하는 게임들은 버그는 많이 줄어들어 플레이에 그다지 지장은 없었다. 포가튼 사가의 전설 이후로 나름 버그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 이후 발매된 게임은 버그가 상당히 줄었다. 대표적으로 강철제국의 경우 패치는 두 번.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하지만]] [[창세기전3|소프트맥스는]]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글쎄...]] 하지만 포가튼 사가가 한국 게임 시장의 전성기 시절 발매되었고 워낙 임팩트가 역대급이었기 때문에 모두 그 사실은 잊은 듯.] 물론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류의 버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에만 가면 게임이 무조건 튕겨서 아예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등의 심각한 버그들이 널려 있다. [[손노리]] 측은 처음엔 path x.xx/ver이란 식으로 버전 별 표기를 하였으나, 패치가 버그를 부르는 상황이 만들어지자 손노리 측에서도 포기한 것인지 '마지막 패치' → '진짜 마지막 패치' → '진짜진짜 마지막 패치' → '진짜진짜진짜 마지막 패치' → '진짜진짜진짜진짜 (생략)'...라는 식으로 마지막 패치라는 이름 앞에 진짜만 하나씩 추가해 '''9번을 반복했다.''' 일부 컴퓨터에선 [[패키지의 로망]] 버전이 아직도 제대로 플레이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게임 실행시 프로세스를 포가튼 사가에서 전부 잡아먹기 때문에 하다보면 키보드도 제대로 안 먹는 경우도 있고, 오버클럭을 좀 한 PC에서는 발매한지 20년 된 [[고전게임]]을 돌리기 위해 CPU가 풀로드로 돌아버려 뻗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팬이 심하게 돈다 싶으면 이런 증상이기 때문에 제어판의 전원에서 절전쪽으로 맞춘 후 세부설정에서 CPU 최대수치를 5% 정도만 맞춰 주어야 한다. 이게 너무 심하다 못해 제작진 측도 자조를 했는지, 아예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알카서스 탑 공략 도중 퀴즈를 풀어 진행하는 간단한 퍼즐파트가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문제 중 하나는 정답이 "버그"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손노리의 작품중 전작에도 있으며, '''이번 작품에도 존재하는 바로 그것''''이 문제의 힌트라는데(...) 이 설명이 틀리지 않은 것이 레벨 버그는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버그이기도 해서 오죽하면 한때 공략 중에 빠르게 양심갑옷을 얻고 양심을 팔아(...) [[룬스톤]]같은 효과를 보기도 하는 것이 공략으로 나왔을 정도. 그러나 실제로 플레이를 해 보면 룬스톤 효과는 있지만, 이마저도 버그 때문에 더이상 게임진행이 안된다.[* 레벨 다운이 되고 나서도 계속해서 패스맨이 등장하는 바람에 양심갑옷 건물에서 나갈 수가 없다.] 이쯤되면 버그는 포가튼 사가라는 게임의 정체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